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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엄마 생신인데 선물이랑 케이크를 당일에 사면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남친이랑 전날에 선물 고르기로 했다.

선물 같이 골라줬는데 그냥 보내긴 그래서

뭘 먹일까하다가 예전에 점심으로 먹었던 수제 버거가 생각나서 먹으러갔다.


회사가 합정 근처라서 밥집은 많은데 점심으로 먹기엔 비싼 가격들이다.

(월급 좀 올려줘라 제발...)

저 수제 버거도 수제 버거로 치면 비싼 가격은 아닌데

점심으로는.... (말잇못


무튼 남친이랑 먹으러 갔다.

근데 깜빡하고 메뉴판 사진 못찍었음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너무 고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식 페북 사이트에서 퍼옴ㅋㅋㅋ




이미지: 텍스트, 음식




더 있었는데 왜 안나오지...

무튼 가격은 수제 버거 치고는 나쁘지 않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체다클래식 세트와 갈릭렐리시 치킨 포켓을 시켰다.








이건 세트로 시킨 체다 클래식 포켓!

그냥 감자튀김을 치즈감튀로 바꾸고,

술쟁이들 답게 음료도 맥주로 바꿨다.

수제 버거에 어떻게 다른 걸 마시죠?

버맥 진리 아닌가요?


무튼 생각보다 크다.

핵큼

졸큼

아무튼 큼


내가 양이 작은 편이기도 하지만

성인 남성이 세트 먹으면 배 겁나 부르다고

예전에 같이 먹은 지인이 그랬다.







일단 감튀부터!

저 영롱한 치즈를 보세요, 여러분!!!!

치즈 낭낭하게 뿌려져 있음.


치즈=존맛

감튀=존맛

존맛+존맛=대존맛

당연히 대존맛이다.

다만 짠 걸 싫어하는 사람은 안좋아 할 수도...

나는 워낙 짠 음식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맛있게 흡입했다.

감튀 자체는 싱거운 맛이니 (내기준)

짠 거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감튀 먹으세여.

근데 버거도 짬.

짜면 다 맛있음.ㅇㅇ

못먹을 정도의 짠맛은 아니다.

그냥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짭짤한 맛 정도?

근데 맛있음.







이건 버거 자른 거.

사실 안에 야채도 들어있는데 저번에 말했다시피

나는 야채를 싫어한다.

야채 맛없음ㅠㅠㅠ

부족한 비타민은 비타민제로 채우면 됨.ㅇㅇ

무튼 먹어봄.

안에도 치즈 겁나 낭낭쓰.

입안에서 휘몰아치는 치즈님의 풍미가 좋다.

그리고 짜다.

짠 음식 스고이!!

새로워! 짜릿해! 짠음식이 최고야!

(아까도 말했다시피... 못먹을 짠 맛은 아닙니다.)


왓츠 파데는 빵이 정말 독특하다.

피자 도우같은 쫀득한 빵이다.

쫠길쫠깃해서 겁나 맛있게 먹었다.

당연하지만 빵은 안짜다.ㅇㅇ

그래도 맛있다.







이거는 갈릭 렐리시 치킨 포켓 단품이다.

튀긴 치킨이 들어가 있고, 양상추, 양배추가 들어가있다.

그리고 갈은 할라피뇨와 씨겨자가 소스로 들어가있다.

중요한 건 난 매운 걸 못먹는다.

어느정도로 못먹냐면 불닭은 당연히 손도 못대고,

죠스떡볶이도 못먹고, 신라면도 약간 맵다.


근데 할라피뇨는 매운거+야채...

당연히 싫어하고 못먹는다.

난 할라피뇨랑 씨겨자가 소스인 걸 시키고 알았다.

남친이 계속 먹고싶다해서 쿨하게 시켜줬는데 둘 다 당황ㅋㅋㅋㅋ


그래도 기왕 시킨 거 먹는데 나한텐 약간 맵다.

하지만 나의 매운맛 수치는 쓰레기이기 때문에 맵다는 걸 믿으면 안된다.

그냥 매콤한 소스라고 생각하면 될 듯.


남친은 전혀 안맵다고했음.

나한테만 매운 거 ㅇㅇ

나정도로 못먹으면 고려해보세여...

물론 나한테도 못먹을 매운맛은 아니지만

난 매운맛 자체를 싫어해서...


맛은 치킨텐더에 머스터드 섞인 맛이다.

상상할 수 있는 맛!

그저그런 평타치는 맛이다.

치느님이 맛이 없을 순 없지만

뻑살이기 때문에...

무튼 나쁘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가게다.

생각나면 종종 갈 듯.

(이직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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